
식당에 있는, 통에 든 박하사탕은 먹지 않는 게 좋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식당에 있는 포장지 없고 통에 든 박하사탕은 먹지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다.
고기집이나 식당에 가게 되면 카운터에 놓여져 박하사탕 통. 많은 사람들이 입가심을 하거나 입이 심심해 하나씩 꺼내먹곤 한다.
그런데 이 박하사탕들을 모아 성분 조사를 한 결과, 그 안에서 충격적인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무려 소변 성분이 검출된 것.
알고 보니 화장실에 갔다가 손을 씻지 않고 나온 사람들이 박하사탕을 손으로 집어가다가 통 안에 있는 박하사탕에 소변 성분이 묻은 것이다.
그 외에 식당의 수저통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많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이 화장실에 다녀 오거나 코를 판 손 그대로 수저통을 만지작거려, 식당 주인이 너무 더러워 아예 수저통을 없앤 이야기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전해지고 있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 맨날 먹었는데…” “아니 왜 화장실 갔다가 손을 안 씼는데? 대체 왜?” “매번 먹었는데.. 이제 먹지 말아야겠다…” “먹지 말아야지…” “집게 있는데 그걸 왜 손으로 먹는거지…” “앞으로 봉지 사탕만 먹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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