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금성서 누드 촬영, “난 잘못 없다”(사진5장)

2015년 6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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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jshi-웨이보


중국 대표 관광지인 자금성을

 배경으로 찍은 누드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공개된 사진들은

확인 결과 왕둥이란 이름을 가진

전문 사진작가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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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jshi-웨이보



약 2주 전부터 게시된 사진 속 여성 모델은

전라의 상태로 자금성 계단 난간에 기대거나

지붕 위에 올라가 포즈를 취하고,

문화재 위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된 사진들에

중국 네티즌들은 문화유산을 모독했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풍기문란, 공공질서 혼란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요.

 

반면 왕둥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촬영 당시 그 누구에게도 피해나

영향을 주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자금성이 공식적으로 사진 촬영을

허가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