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씨 그 말 진짜예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손으로 소파 든다는 마동석’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얼마 전 방송된 tvN ‘예능인력소’ 일부분을 캡처한 것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예정화가 출연해 공개 열애 중인 배우 마동석의 남다른 재능(?)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예정화는 “(애인 마동석이) 조세호 씨 앉아있는 소파를 한 손으로 들고 청소기를 돌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마동석의 ‘남다른 힘자랑’ 이야기에 함께 출연한 여성 패널들 역시 “멋있다”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조세호는 자신이 앉아있던 소파를 들어 올리려는 행동을 취했고, 예정화는 “그거 말고 4인용짜리다”라고 덧붙였다.
MC 서장훈은 “소파 자체를 든다고요?”라고 믿을 수 없다는 듯 정색하며 말했고, 예정화는 “한 손으로 드는데요..”라며 마동석이며 가능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예정화의 말을 믿지 않는 눈치.
“마동석이면 가능할 거 같다가도 대표 허언갤러 예정화가 하는 말이니 사실상 창과 방패의 대결”, “기울여서 드는 거겠지”, “적당히 X라를 쳐야지ㅋㅋ”, “믿을 말을 해야 믿지. 무게 중심을 어떻게 잡음?”
한편 예정화는 17세 연상인 배우 마동석과의 열애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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