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AV 여배우들이 야쿠자들에 협박을 받으며 촬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야구자한테 칼빵 맞는 일본 AV 여배우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야쿠자들은 배우들에게 연예계 데뷔를 미끼로 생활, 집 등을 제공한 후 AV 촬영으로 갚으라며 협박하는 수법으로 AV를 강제로 촬영했다고 한다.
최근에는 AV출연을 강요한 AV대형회사의 임원진들이 긴급체포 된 사건이 일본 언론에 의해서 보도되기도 했다.
이 대형회사에는 그라비아 모델, 탤런트 등이 소속되어 있었고 AV배우들은 총 600명이 소속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그라비아 모델들에게 강제로 AV출연을 하게 한 혐의라 받게 되어 체포되었다고 전해진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 여성들은 그라비아 모델로만 계약했지만 계약서에 보이지 않는 작은 글씨로 성인 비디오 출연을 암시하는 내용을 넣었다고 한다. 때문에 출연거부를 하게 되면 위약금도 발생하고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말하겠다는 협박성 위협도 반복했다고 한다.
일본의 AV 산업규모는 7000억원 규모지만, 산업 특성 답게 뒤로 감추어진 것들도 많고, 매춘 산업 등과 관련한 것을 생각하면, 기업가나 야쿠자가 벌어들인 후 정치권에 뿌리는 뇌물이 상당하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 글을 읽은 누리꾼들은 “불쌍하다” “여기 장난아니구나” “성 산업이 절대 양지로 올라올 수 없는 이유다” “일본도 이런거 보면 후진국이야” “칼빵 미쳤다 어떡해 진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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