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에 의해 돼지우리에 갇혀지낸
한 노모의 사연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다.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바이럴노바는
중국의 광시(Guangxi) 지역에서 사는
한 남자와 그의 아내가
92세 노모를 우리에
가둔 사건을 보도했다.
중국을 떠나 전세계 많은 젊은 이들이
늙은 노부모를 돌보는데
큰 어려움을 겪는다.
그렇다고해서 모두가 문제의 남성과 같이
부모를 돼지우리에 가두지는 않는다.
이 할머니는 침대도 없이
몇 년 간 비좁은 돼지우리에 갇혀져
나무더미 위에서
얇은 천을 덮고 자야 했다.
그녀에게는 돼지우리에 가둬진 동안
아주 조금의 음식과 옷이 주어졌으며
발견 당시 영양실조인 상태였다.
해당 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모를 가축보다도 못한
삶을 살도록 방치한 남자와
그의 아내에게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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