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과 함께 셀카를 찍으며 센스넘치는 팬서비스를 선보이는 판다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중국 청도(Chengdu)시에 위치한 두장옌 판다 생태연구소(Dujiangyan Panda Base)에는 특이한 취미로 유명해진 판다가 있다.
이 판다의 취미는 바로 사진찍기로 관광객들이 다가오면 자연스레 포즈를 취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녀석은 사람들을 경계하지 않으며 함께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이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얼짱 판다’로 불릴정도.
지난 2011년 세워진 두장옌 판다 생태연구소는 현재 108마리의 판다를 사육하고 있으며, 건강하게 기른 판다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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