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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최근 다이어트에 관한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랑에 빠지면 살이 빠진다” 라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인데요.
최근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서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
체내 다양한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그 중 사랑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이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연구팀은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옥시토신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코 안에 옥시토신 스프레이를 뿌린 집단과
금식 후 위약을 먹는 집단으로
나누어 진행했는데요.
사흘간의 실험 결과
옥시토신 스프레이를 뿌린 참가자들이
훨씬 적은 칼로리와 지방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름을 위한 다이어트는
‘연애’로 준비하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