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집’에 설치된 위안부상을 본 日 방송 패널 “가슴이 쳐졌네요” (동영상)

2017년 1월 24일   School Stroy 에디터
▼ 사진 및 영상출처: 일본 반응 채널 복귀 유튜브(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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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상에 대한 일본 방송인들의 무개념 발언이 한국 누리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23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위안부상 설치에 대한 일본의 대처 방법 일본 반응 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일본방송에서는 저널리스트 겸 캐스터 오오타카 미키가 출연해 위안부상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오오타카 씨는 “애초에 소녀상이라는 것이 기만이다. 가녀린 10대 소녀들이 일본군에게 납치당해서 그리고 위안부가 되었다는 픽션을 세계에 퍼트리고 있다. 그렇다면 적어도 한국인이 자신들의 손으로 만든 원조 위안부상을 먼저 소개해드리겠다”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한국의 위안부 할머니들이 생활하고 있는 나눔의 집이라는 시설에 있는 위안부상이다”라며 “처음에는 (소녀가 아닌) 이런 동상을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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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카 씨의 어이없는 말보다 더욱 황당한 것은 바로 한 일본남성 패널의 반응이다. 그는 “(동상의) 가슴이 쳐졌네요”라며 상식 이하의 말들을 내뱉는 등의 모습을 보인 것이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한국의 누리꾼들은 “미개하다”, “역겹다”, “할배가 노망이 제대로 났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오타카 씨는 ‘한국에서 왜 이런 동상을 만든 건가요?’라는 질문에 “처음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위안부로 인식하고 있던 거다. 선전하는 측에서는 말이다 그런데 갑자기 소녀로 바뀌어 버린거다 여기에 기만이 있는 것이다”라고 억지주장을 펼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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