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행방불명 되었던 메르스 의심환자인
50대 여성이 골프장에서 발견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감염자와 접촉해 이 여성은
자가격리 중이었는데요.
“답답해서 남편과 함께 바람을 쐬고싶어
집을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는 여성.
이 소식에 “확진이 아니라지만 너무하다”,
“무섭다”, “마스크 쓰면 뭐하나” 등
분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3일 현재 메르스 격리자는 1312명,
확진 환자는 30명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