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환자, 답답해서 골프장 갔다?

2015년 6월 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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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ixabay.com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사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행방불명 되었던 메르스 의심환자인

50대 여성이 골프장에서 발견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감염자와 접촉해 이 여성은

자가격리 중이었는데요.

 

“답답해서 남편과 함께 바람을 쐬고싶어

집을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는 여성.

 

이 소식에 “확진이 아니라지만 너무하다”,

“무섭다”, “마스크 쓰면 뭐하나” 등

분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3일 현재 메르스 격리자는 1312명,

확진 환자는 30명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