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경찰 후보생이 훈련 하는 날 섹스를 하다 CCTV에 걸렸다.
지난 24일(현지시각) 영국 온라인 미디어 미러에서 두 경찰 후보생 남녀의 충격적인 기사가 보도됐다.
이 두 후보생은 페루에 있는 경찰 후보생들이 훈련하는 체육관에서 애무를 하는 장면이 CCTV에 촬영됐다.
페루 지역 언론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이들의 동영상이 찍혀 페이스 북과 인터넷에 퍼지고 현재 이 후보생들은 퇴학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이 희미한 영상에는 하얀색 트레이닝 복과 바지를 입고 키스를 하는 장면이 찍혔다. 이후 남자는 여자의 옷을 벗기고 키스를 계속한다.
이들의 행동은 더욱 열정적으로 번져 여자의 상의와 속옷도 같이 벗겨진다.
남자는 소파에 편하게 눕고 여자는 다 벗은 채 다리를 벌려 남자에게 앉는다. 동영상에서 이들은 소파 옆에서 시작해 섹스를 한다.
만약 이렇게 할 경우 이들은 큰 징계를 받거나 학교 스캔들을 불러일으킨 죄로 퇴출을 당할 수 있다. 아직 이들의 신원은 밝혀진 바 없다.
이 동영상은 지난주 금요일에 업로드 되어 인터넷에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다.
동영상을 본 해외 네티즌은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진 않을 것이다. 그런데 섹스 할 때 수갑을 사용했는지 궁금하군”이라는 글을 남겼고 또 다른 네티즌은 “왜 경찰이 게으르고 건방진지 이제야 이유를 알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아래는 CCTV에 찍힌 후보생들의 동영상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