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와 섹스하다 뇌졸중으로 사망한 남성

2017년 1월 31일   정 용재 에디터
▼ 사진 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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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여자친구와 섹스를 하다 뇌졸중으로 사망을 하였다.

지난 30일(현지시각) 영국 온라인 미디어 메트로에는 여자친구와 섹스를 하다 사망한 대만 남성의 기사가 보도됐다.

그의 애인의 말에 따르면 대만에 사는 22살 킬룽이라는 이 남성은 아침 5시경에 섹스 도중 의식을 잃기 전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땀을 많이 흘렸다고 했다.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병원에서 내린 공식적인 진단은 없었지만 선임 의사는 그가 중풍이나 심장마비로 고통스러워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 남성은 약간의 과체중이 있다고는 했지만 그렇지 않은 이상 매우 건강했고 이제 막 감기로부터 회복된 상태였다고 한다.

검찰은 즉시 부검을 요청했지만 해당 공무원들은 한치의 의심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망한 남성의 여자친구는 남자가 침대에서 쓰러지자마자 곧바로 응급실에 신고를 했다고 한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이들이 섹스를 즐기는 도중 이 남성이 갑자기 호흡을 곤란해했고 엄청난 양의 땀을 흘렸다고 했다.

결국 그는 침대에서 의식을 잃고 떨어졌다고 한다. 그녀는 남자의 이름을 부르고 만져보기도 했지만 어떠한 반응도 없었다고 한다.

의료팀은 이례적으로 갑자기 낮아진 영하 11도의 온도가 그의 사망에 한몫 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또한 날씨가 추울 때는 과격한 섹스를 삼가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섹스를 하기 전 준비운동은 필수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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