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별을 통보한 전 애인에게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한다는 말을 한 이 남성은 결국 성기가 낫을 잘리는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지난 27일 해외 온라인 미디어 미러에서 남자의 성기를 낫으로 자르고 도망간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별을 통보 받아 버림받은 여성이 남자로부터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낫으로 음경을 자르고 도망갔다. 그녀는 애초부터 이러한 계획을 갖고 있었다.
이 여성은 남자에게 섹스를 하자고 유인했고 침대에서 그의 눈을 가린 뒤 낫을 꺼내어 그의 성기를 자르고 만 것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남자는 이 여성의 범죄 사실을 덮기 위해 본인 스스로 성기를 잘랐다고 이야기했다.

그의 부모는 이 남성이 침대에서 고통스럽게 몸부림치는 것을 보고 곧바로 병원으로 데려갔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커플은 4년간 교제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서로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부모님들 간의 이유로 아들은 정략결혼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녀는 남자의 정략결혼 상대가 같은 마을에 사는 같은 계급의 여자라는 사실에 언짢아했다.

그녀는 섹스를 하자는 명목으로 남자를 자신의 집에 불러드린 뒤 성기를 낫으로 잘라버렸다. 의사는 접합 수술이 가능할지 안 할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같은 사건은 이 지역에서만 올해 벌써 두 번이나 벌어졌다.
지난 2월에는 30살의 여성이 자신을 강간하려 한 형부의 성기를 잘라버린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이 남성은 결국 나무에 목을 매 스스로 자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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