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영화 ‘나쁜 남자'(해당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온라인 커뮤니티(이하)
일명 오피녀들의 자랑샷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피녀들의 흔한 인증샷.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과거 화제가 되었던 게시물로,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온 ‘오피녀들’의 후기를 모았다.
1. 5시간에 68만원
먼저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오피스텔 성매매’로 돈을 벌었다며 돈다발을 찍은 한 여성의 글과 사진이 담겼다.
사진을 올린 이 여성은 “오피 야간조 5시간. 퇴근길에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사 와서 먹고 있네요. 노가다 끝나면 왜 이렇게 고픈지. 먹어도 먹어도 자동 다이어트”라는 글을 덧붙였다.
심지어 해당 게시물에는 ‘수고했다’, ‘고생했다’는 내용이 댓글이 달려 논란이 더욱 일었던 바 있다.
2. 14시간, 14개. 200만원
해당 게시물 속에는 “저녁 시간도 없이 스트레이트로 달렸어요”라며 이날 ‘14탕’을 뛴 오피녀의 후기가 담겼다.
이날 그녀가 번 돈은 200만원에 가까웠다. 168만원에 팁 27만원까지. 그녀는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피녀? 창녀네요”, “주는 놈은 욕 안 먹네”, “저런 게 노가다라니. 열심히 현장 일하시는 분들 힘 빠지게”, “쉽게 벌어 쉽게 훅 갈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월에도 일명 ‘1억 오피녀’라 불리는 여성이 “오피스텔 성매매로 1억원 가까이 모았다”며 온라인에 은행 거래 영수증 인증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오피녀가 마지막으로 일했던 업주인 정모씨 등 2명을 체포했으며 검찰은 A씨와 이들을 성매매 또는 성매매 알선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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