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유승옥이 과거 가슴 성형수술 의혹과 관련해 X레이를 공개한 사실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5년 4월 방송된 ‘더 바디쇼’에 출연한 유승옥은 자신의 가슴 사이즈에 대해 “D컵에 옆으로 둥근 가슴형”이라고 당당히 밝혀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몇개월이 지난 11월 MBC ‘다큐스페셜-머슬녀 전성시대’에서는 유승옥의 겨드랑이 부근의 블랙탄이 마치 가슴수술 이후 발생하는 흉터와 흡사해 보인다며 가슴 성형 의혹이 제기됐다.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지자 유승옥은 소속사 프로페셔널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논란 잠식을 위해 모 외과에서 X-레이와 CT 촬영을 진행해 보형물 미삽입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그녀가 공개한 X-레이와 CT 사진에는 별다른 이물질이 포착되지 않았다.
이어 첨부된 진단서에는 “상기 환자는 본원에서 검사한 단순 흉부 방사선 소견과 타원(전문 방사선과)에서 검사한 초음파 유방 촬영 소견을 종합하여 판단한 결과 가슴 보형물이 없음을 확인했다”라고 설명돼 있었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부러우면 부럽다고..”, “열심히 땀흘리고 노력해서 만들어낸 결과 일텐데 수술이라고 말하는건..”,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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