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거부? SNS 닫아버린 질병관리본부

2015년 6월 4일   정 용재 에디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질병관리본부의 무책임한 태도에 네티즌들이

공분하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질병관리본부가

트위터 계정을 잠가버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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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질병관리본부 트위터 캡쳐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질병관리본부의 기존 팔로워 외에는

트위터를 통해 질병관리본부와 소통을 할 수

없게 됩니다. SNS를 통한 공식적인 정보 확인이

불가능 하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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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philstar.com


긴박한 상황이 발생한 때에

국민과의 소통 및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기관이 공식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자,

질병관리본부를 향해 무책임히다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