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 유튜버가 여장하고 목욕탕을 간 실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달 19일 릴마블은 자신의 유튜브에 ‘여장하고 목욕탕 가기 (남탕을 가야하나.. 여탕을 가야하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현재까지 30만 조회수를 얻고 있다.
릴마블은 “여장을 한 상태로 목욕탕을 가보려고 합니다”라며 “저는 남자지만 지금 여장을 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남탕을 들어갈 수도 있고 여탕을 들어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릴마블은 남다른 각오(?)로 목욕탕 카운터로 향했고, 직원은 여장을 한 그에게 “성별이 무엇이냐”라는 물음 없이 바로 남탕 입장권을 끊어줬다.
그럼에도 불구 릴마블은 여탕으로 향했고, 이를 본 직원은 “남탕으로 가야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릴마블이 “저 여잔데요?”라고 말하자 직원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여탕의 열쇠를 건네는 모습을 보였다.
릴마블은 놀란 직원에게 촬영사실을 알리며 “진짜로 여자표(여탕)를 끊어주셨다”라고 실험 영상을 마무리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