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여친이 임신을 했다고
고백을 한다면 남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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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 속에서 한 여성이
임신 테스트기와 초음파 사진을 들고
남친에게 임신 소식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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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은 “장난 치지 말라”고
여러번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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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사실이라고 계속 주장하자,
남자는 “사실 나는 아기를 갖을 수 없는
남자인데… 네가 외도를 한 것이다”고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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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에 여친은 “아기를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왜 숨겼냐? 우리가 3년 동안이나
만났는데 왜 진작 말하지 않았냐”고
울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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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에 반전이 있다.
이런 남친의 고백은 사실
여친을 속이기 위한 거짓말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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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남친을 속이려던 여친의
패배로 사건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