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을 구하기 위해 음주운전 차량에 몸 던진 모성

2015년 6월 5일   정 용재 에디터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 사는

쌍둥이의 엄마가 온몸을 던져

음주 운전 차량으로부터 쌍둥이 아기를

지켜낸 사연이 소개되어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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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irror.co.uk


유모차에 아기들을 태우고 산책로를 걷고 있던

쌍둥이의 엄마는 만취한 운전자가 운전하는

자동차와 맞닥뜨리게 됩니다.

자신들에게 돌진하는 차를 피할 겨를이 없었던

엄마는 결국 차에 들이 받혔고, 아기들은

유모차 밖으로 튕겨져 나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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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irror.co.uk


운전자는 깜짝 놀라 후진 기어를 넣었고,

쌍둥이 중 한 명이 차에 깔릴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엄마는 차에 치인 후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도

아기를 구하겠다는 생각 하나로

음주운전 차량을 향해 몸을 던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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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irror.co.uk


다행히 그 순간 차가 멈춰 섰고 세 사람은

무사히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사연이 소개되자 많은 사람들이 쌍둥이 엄마의

모성에 감탄하며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