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기업 김밥 체인의 흔한 문자협박’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게시물 속에는 A김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의 자필호소문이 있는데요.
그 내용을 읽고 있자니
사실여부가 더욱 더 궁금해집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1년간 B김밥업체의 가맹점을 운영하던
그는 적법한 절차에 의해 매각했습니다.
이후 A김밥업체의 1호점을 영업하게 된
그에게 B업체의 전무이사가 찾아와
A를 그만두고 B의 간판으로 바꾸라는
강요를 받습니다.
만약 바꾸지 않으면 옆 점포에 A김밥를 열어
오픈 기념 50% 행사를 무기한으로 하겠다며
협박(?) 문자까지 받게 되는데요.
실제 옆 점포는 결국 인테리어 공사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호소문 속에서 사장은
“저는 B의 50% 무기한 할인행사를
따라할 힘도, 의사도 없습니다.
다만 묵묵히 더욱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
고객들께 제공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데요.
이 호소문이 진실이라면?
그리고 저 협박에 가까운 문자가 진실이라면?
1년 동안 운영했던 B업체에서 A업체로
바꾸게 되는 과정 역시 궁금한데요.
온라인에 올라온 이 사진 3장으로
진실여부를 알 수는 없어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