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기 예능 ‘무한도전’측이 대학생 111명에게
장학금 4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5일 오전, MBC M라운지에서 MBC 방송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무한도전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이 ‘무한도전 장학금’이란 무한도전 출연진이
모델로 나서 제작한 달력 등의 판매 수익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전국의 대학생에게
학자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무한도전은 달력제작 등을 통해 마련된 돈을
매년 기부해왔습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청년은
“이번 장학금을 받은 111명의 친구들은
각자만의 날개를 가지고 세상을 향해 날아오를 것이다.
도움을 받은 만큼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