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의 결혼식의 총 비용이
110만원이었던 것으로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
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원빈 이나영 결혼식의 비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
다른 연예인들이 자주 결혼식을 올리는
공간의 비용은 총 1억 2천만원이라고 했다.
.
이어 배우 이민정과 전지현이 입었던
드레스는 각각 1억, 8천만 원 상당이었고,
조지 클루니는 결혼식을 위해 130억 원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하지만 한국에서는 최근 스몰 웨딩이 유행이
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원빈 이나영의
결혼식의 음식, 예식 비용 등을 합하면
110만원으로 드러났다.
.
결혼비용을 자세히 보면,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식을 올린 강원도
정선 민박집 주인은 신부 대기실로 쓰인
아담한 방을 소개하며 “방 하나에 10만원
받았다.
.
밀밭은 공짜로 썼다“고 말했다.
두 사람 결혼식 음식은 원빈 부모님이
직접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결혼식에 쓰인 꽃장식은 주변에 흩어진
들꽃들로 제작됐다.
.
‘연예가중계’ 제작진은 하객들의
식사비는 1만원으로 예상한 후
원빈과 이나영의 최종 결혼식 비용을
약 110만원으로 계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