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 임신부가 공중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 그 자리에서 아기를 낳았습니다.
아기는 분뇨에 파묻힌 상태에서 구조됐습니다.
이 임신부는 길을 걷다 볼일이 너무 급하여
재래식 공중화장실을 찾아 소변을 봤다고 합니다.
볼일을 다 본 후 일어서려는데 밑에서 갑자기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렸다고 하네요.
놀란 아기 엄마는 재래식 화장실에 빠진 아기를
살리기 위해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다행히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아기를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아기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산모와 아기의 모두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볼일을 보는 동안 통증은 없었을까요?
어찌됐든 두 사람 모두 건강에
큰 이상이 없다고 하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