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이지 못하게 말라서 부러움을 넘어선 안쓰러움?”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허리 17.9, 몸무게 43kg 걸그룹 멤버ㄷㄷㄷ’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인기를 모았다.
보는 이들의 허를 찌르는 개미허리의 소유자는 바로 AOA의 민아.
글쓴이 A씨는 “정녕 사람인가. 제목 그대로임 AOA 멤버 민아 실제 허리(사이즈) 하고 몸무게래”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몸무게 인증샷.
A씨는 “인증샷까지 SNS에 올려주고 팩폭당함. 파운드를 kg으로 나타내면 약 43kg 정도 된다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허리도 주간아(주간아이돌)에서 재 봤는데 18인치도 안됐음. 장기들은 안녕하시고?”라며 “현실적이지 못하게 말라서 부러움을 넘어선 안쓰러움 뭔지 알지? 예능 나올 때마다 하드캐리인데 걱정..”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실제로 팬들에 의해 포착된 사진 속 민아는 군살 하나 없는 허리라인을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이 글, 짤 보기 전까지는 말랐는지 몰랐는데 대박이다”, “허리 진짜… 숨도 못 쉴 것 같은데”, “다이어트 너무 심하게 하는 거 아니에요?”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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