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는 사나이.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2년 넘게 하루종일 버스를 타는 남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최근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 소개된 내용으로 12년째 하루종일 버스에 사는 청년 김훈배 씨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350개의 버스 노선은 물론, 운영회사와 첫자, 막차 시간, 버스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가는지 모든걸 알고 있다는 훈배 씨.
알수록 신기한 훈배 씨의 버스 인생 12년. 그 시작은 무엇이었을까?
훈배 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신의 아픔을 버스로 치유하다니..”, “꼭 따뜻한 버스 기사님이 될 수 있을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