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 봐도, 알아요~” SNS 프사에 담긴 심리테스트 (사진9장)

2017년 2월 28일   School Stroy 에디터
▼ 기사 및 이미지 제공 : 디스패치(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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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ut] ‘SNS라이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다. 끊임없이 포스팅을 올리고 시도 때도 없이 확인한다.

한 일본 심리학사이트에 따르면 SNS프로필 사진만으로도 그 사람의 성격이나 심리를 추측해 볼 수 있다고 한다. 누군가에게 관심있다면 그의 SNS프로필을 살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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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주 TOP 이미지를 바꾸는 사람

‘아 그새 톱화면을 또 바꿨네’라고 하는 사람은 의외로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일 수 있다. 돌봐줘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이다.

남녀불문 사귄다면 고생할 수 있는 타입이라고 한다. “또 톱화면 바꿨네”라고 답글을 달면 ‘이 사람이 내 SNS를 잘 보고 있구나’라는 의미가 되기 때문에 적당히 응수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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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OP 이미지를 잘 바꾸지 않는 사람

가벼운 교류를 싫어하는 타입이다. 혼자서도 잘 살고 잘 노는 스타일이 많다. 사람에 따라 ‘톱화면을 안바꾸면 어때서?’라고 어필할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관심을 갖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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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귀엽거나 멋진 자기 정면 사진을 내건 사람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도 넘치는 성격이다. 남의 주목을 끄는 것을 좋아하고 나르시스트 일면도 있다.

외모가 좋든 나쁘든 자기 얼굴을 프로필 사진에 사용할 경우 험담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강한 의지가 없다면 안하는게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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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선을 밖에 두고 있거나 정면 사진이 아닌 경우

자기 자신을 좋아하는 유형이긴 하지만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단지 수줍은 성격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나르시스트 일면도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예술분야에 있는 사람들도 이런 프로필 사진을 좋아한다. 때문에 모두 부끄러움이 많은 스타일로 단정지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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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멋진 연예인 사진을 올려놨다

자신에게 컴플렉스를 갖고 있는 유형이 많다. ‘이런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다.

이 유형은 자신과 성격이나 외모가 다른 연예인을 프로필 사진에 올려 자신에게 없는 것을 갈망하는 전형적인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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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풍경이나 사물 등의 사진

주변 분위기에 신경을 많이 쓰는 스타일이다. 스스로 적극적인 관계에 나서는게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성격이다.

때문에 주변 평가가 좋다. 이른바 평생 친구로 추천할 수 있는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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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동물사진 또는 동물과 함께 찍은 사진

동물과 관련된 프로필을 싣고 있는 사람은 주변에서 ‘귀엽고 깔끔하다’는 평을 많이 듣는 사람이다. 자신도 보통사람보다는 낫다는 자각이 있다. 세상살이에 능숙한 사람이 많다.

단, 특별히 귀엽지 않거나 이상한 동물 사진을 게재하고 있는 사람은 단순히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사진은 올리고 싶지 않고 그렇다고 아무런 사진이나 쓰고 싶지 않을 때, 우선 동물 사진을 올린 사람은 오타쿠 기질이 높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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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행시 찍은 사진이나 친구끼리 사진

사람과의 교류를 중시하는 스타일로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이다. 친구에 둘러싸여 있고 자신의 일을 좋아한다.

자기 주장이 강하진 않아서 흔히 말하는 좋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친구끼리 웃고 있는 톱화면 사진 속 주인공은 사랑스러울 캐릭터가 많다.

자신의 프로필 사진이나 TOP화면은 지금 어떤 스타일인가? 재미삼아 한번쯤 비교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SNS세계에서 전혀 모르는 누군가와 인연이 닿게 된다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이 프로필 사진일테니까.

[출처=//www.dispatch.co.kr/682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