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삭닷컴] 남성의 성기의 사이즈에 대해선 많은 논란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클수록 좋다는 것일 텐데 이는 사실과 다른 얘기다. 개인차가 있을 수밖에 없으며 ‘남성’의 사이즈는 만족스러운 성생활과 생각만큼 큰 관련성이 없다. 섹스 칼럼니스트 팸 스퍼 박사가 들려주는 ‘남성’ 크기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사실이다.
1. 사이즈 통계
가장 좋은 통계는 프랑스의 샤넬사에서 나왔는데 발기 상태에서의 사이즈가 평균 12.8~14.5cm였다.
2. 문제는 팽창률
성기가 작은 편인 남성들은 발기 시 팽창률이 100%나 되지만 성기가 큰 편인 남성들은 50~75% 더 늘어날 뿐이다. 그러므로 라커룸 등에서 다른 남성의 벌거벗은 몸을 보고 평상시의 ‘남성’을 비교하며 너무 위축될 필요가 없다.
3. 큰 편차
요나 팔콘이라는 남성은 자신의 성기가 발기하지 않았을 때 9.5인치라고 주장했는데 이는 로베르토 카브레라라는 멕시코 남성이 18인치라는 기록으로 추월했다. 이 같은 사례는 매우 희귀한 것으로, 수백 명의 남성을 상대로 한 마스터스 앤 존슨의 유명한 연구에 의하면 평소 상태에서 가장 긴 남성이 5.5인치였고 가장 짧은 남성이 2인치였다.
4. 여성의 가장 민감한 부위
여성의 질에서 가장 민감한 부위는 바깥쪽 3인치 영역에 있다. 그러므로 발기 시 3인치만 되면 여성을 만족하게 하는데 부족할 게 없다.
5. 대부분의 여성은 사이즈에 신경 쓰지 않는다
한 조사결과 여성의 85%는 파트너의 성기 크기에 만족했다. 만약 사이즈를 중시하는 여성을 만나면 전희를 충분히 하라.
6. 포경수술은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포경수술은 성기 사이즈를 변화시키지는 않지만 많은 여성들의 성감에는 영향을 미친다. 포경수술의 긍정적인 측면은 위생과 함께 성기의 민감성을 둔화시켜 준다는 것이다.
7. 여성은 남성의 성기 크기를 제대로 기억하지 않는다
한 소규모 연구에서 여성들에게 남성의 성기 사이즈를 기억하느냐고 물었더니 대체로 실제보다 큰 사이즈로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팸 박사는 성기가 작은 남성들에게 적합한 체위로는 후배위를, 큰 남성들에게는 벽에 손을 대고 선 여성의 뒤에서 남성이 껴안는 체위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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