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couriermail.com.au
어미 코알라가 차에 치여 응급수술을 받은 가운데 어미 곁을 떠나지 못하는 새끼 코알라의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호주 브리즈번 서부 쿠미냐의 한 고속도로에서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한 코알라 두 마리.
바로 어미와 생후 6개월 된 새끼였습니다. 새끼의 경우 다행이 큰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어미의 경우 폐를 크게 다쳤습니다.
현재 어미는 동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폐에서 물을 빼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입니다.
출처 : couriermail.com.au
이런 가운데 엄마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아기 코알라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조만간 퇴원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고 동물병원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엄마와 아기 코알라,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내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