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잘 대학생~”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보검의 대학 생활’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모았다.
한 방송 관계자에 의하면 배우 박보검은 촬영 중간에도 학교에 발표를 하러 오는 등 남다른 학구열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제의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88’ 촬영 도중에도 학교를 찾아 시험을 봤다는 것.
또한 학교 측에서 보내주는 유럽 탐방을 신청해서 다녀오거나 동기들과 어울려 캠퍼스에서 게임을 하는 등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특히 박보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민이요? 수강신청을 잘못했어요 (박보검은 진심으로 울상을 지었다) 수강신청일이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였어요.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었는데.. 정정기간을 노려봐야죠!”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예인이랍시고 허세 같은 게 없어서 좋다”,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네”, “인생 제대로 즐기고 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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