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이등별’이라던데~?”
3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이등병 생활.jpg’ 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해 6월 MBC 호국보훈의 달 특집으로 방송된 다큐멘터리 ‘신병영일기’ 편을 캡처한 것이다.
각이 제대로 잡혀있던 과거 군대의 이등병들과 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그동안 너무 각잡힌 모습 보기 별로였다”, “저정도는 돼야 그래도 생활할 맛 나지 않을까?” 등 신선하다는 반응은 물론, “요즘은 ‘이등별’이라며”, “풀어진 모습 다 상관없다. 시대가 바뀌었으니까. 그런데 최소한으로 지킬건 지켜야지. 말판이 왜 있는 건데 인원점검하고 실시간 위치 알 수 있도록 해둔건데..” 등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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