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모 뉴스 리포터가
인터뷰 요청 도중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한 여성이 리포터의 얼굴에 담뱃불을 갖다 대
상처를 입은 것입니다.
뉴스 리포터 알렉스 베르나르는 호주 브리즈번의
한 법원 앞에서 살인혐의 피의자의 친구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그 순간, 그녀가 피우고 있던 담배를
아무렇지도 않게 알렉스의 얼굴 쪽으로 갖다 댑니다.
뜨거운 담뱃불에 깜짝 놀란 알렉스는 기겁을 합니다.
경찰은 이 여성을 공적 불법방해죄로 기소했다고
전했으며 오는 23일 법정에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알렉스는 치료를 받고 호전된 상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