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에서 져 파인애플 머리 한 남성

2015년 6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한 남성이 파인애플과 똑같은 헤어스타일로

많은 네티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가 이런 헤어스타일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내기’에서 졌기 때문이라는데요.

그는 얼마 전 사촌 여동생과 학교 성적을 두고

이긴 사람이 원하는 대로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내기를 했습니다.

두 사람은 단지 공부를 못해서 대학을 못 가거나

직업을 갖지 못한다는 것보다 ‘더 강한’ 자극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사촌 동생은 4.0점이라는 높은 입시 성적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남성은 그보다 아주

낮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사촌이 원하는 대로 파인애플 머리를

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그는 “사촌 동생은 공부도

잘하는데 예술에도 재능을 타고난 것 같다”며

“다행히도 동생 솜씨가 좋아 내 머리가 굉장히

예술적으로 변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만족감을 밝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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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사진은 해외의 사진공유 사이트 등에서

어마어마한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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