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이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삼겹살을 대학에서 처음 먹어본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모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탤런트 겸 영화배우 우현이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우현과 같은 대학 같은 전공, 같은 동아리에서 활동한 절친 배우 안내상이 함께 출연했다.
당시 안내상은 “우현의 집안이 무척 잘 살았다”라며 “젊었을 때 늘 300만원 정도의 현찰을 가지고 다녔다. 써도 써도 그 돈을 다 못 썼다”라고 외모와 달리(?) 우현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음을 밝혔다.
이에 우현은 “아버지가 병원장이었다. 어렸을 때 매일 소고기와 장어만 먹고 살았다”라며 “아담한 100평 정원이 있는 집에서 자랐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소고기만 먹고 자라다가 삼겹살을 대학생 때 처음 먹어보고 ‘이렇게 맛있는 고기가 있나’라고 놀랐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앞장서서 학생운동 하신 훌륭한 분”, “다들 삼겹살을 매일 먹고 소고기 처음 먹고 놀라지 않나?”, “반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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