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배를 덮치는 거대 파도
영국 BBC가 7일자
온라인 기사에서 소개한
화제의 사진이다.
높은 파도가 배를 덮쳤다.
자비심이라고는 없을 것 같은
이 거친 파도가
배를 때리기 직전인데,
한 남자가 난간을 잡고 버티고 있다.
극적이고 아슬아슬한 순간이다.
화제의 사진은
시드니 항구의 페리선에서
아마추어 사진작가
헤이그 길크리스트가 촬영해
4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이다.
사진은 BBC나 영국 메트로는
물론 호주의 9뉴스 등에
보도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영화에나 나올 것 같은
아찔한 순간을 잡아낸 사진은
보는 사람에게 스릴과
긴장감을 선물한다.
김재현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