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에 함께하지 못 한 동생을 위해
오빠가 기발한 방법으로 찍어서 보낸
코믹스러운 여행 인증샷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한 트위터 유저가 “가족여행 못 따라가서 나 대신
오빠한테 인질이를 보냈다”며 올린 사진과 글입니다.
‘인질이’라는 이름의 개구리 인형이
침대에서 꿀잠을 자고 있습니다.
바다에 도착하여 여유를 만끽하는 인질이.
근심 걱정 다 버리고 휴가를 즐기고 있다는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이 사진들은 글쓴이의 오빠가
가족여행지의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직접
연출해 찍은 사진. 휴가를 함께 즐기지 못 하는
동생을 위해 동생의 인형으로 재미있는 포즈를
만들어 남긴 인증샷이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미치겟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질이 휴가안갓으면어쩔뻔ㅋㅋㅋㅋ pic.twitter.com/y8s2Ja80Qg
— 초라니 (@cho_rani) 2015년 5월 5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웃ㄱ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족들중에수 젤 재밌개 놀다온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ic.twitter.com/QBjBiiwbdG — 초라니 (@cho_rani) 2015년 5월 5일
참 자상한 오빠군요. 네티즌들은 이런 오빠를 둔
글쓴이가 너무나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은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으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