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아지는 발견되었을 당시 칼에 심하게 고문당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최근 해외 바이럴 매체 굿풀니스는 미국 소재의 한 동물단체가 멕시코까지 건너가 심한 학대를 받았던 강아지를 구출해냈다고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소재의 이 동물단체는 멕시코에서 한 강아지가 매우 심하게 학대를 받았다는 소식을 들은 후 멕시코의 국경을 넘어 강아지를 구출해온다.
당시 강아지는 다리가 칼로 잘려있었고, 오른쪽 눈 또한 칼에 찔려 파여있었다. 게다가 제때 상처를 치료받지 못했기 때문에 상처 부위를 통해서 기생충이 감염되어 있었다.수술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몸이 심각하게 약했기 때문에 구출된 지 약 일주일 후에야 수술을 진행 할 수 있었다.
다행히도 이 강아지는 아주 심한 학대를 받았음에도 치료 기간 동안 사람들을 향해 꼬리를 흔들어 줄 정도로 밝은 성격이었다는 것이다.
더 좋은 소식은 이 강아지의 치료가 끝나자마자 입양을 선뜻 하겠다는 가족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