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처럼 파란색 살을 가진 물고기
한 미국인이 파란 색 살을 가진 물고기를 잡아 해외 SNS에서 화제가 되었다.
잭 러셀이라는 남성은 최근 자신이 잡은 물고기의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네티즌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 물고기의 이름은 링코드. ‘버펄로 대구’로도 불린다. 남자가 물고기를 작살로 잡아 집에 가져간 후 손질을 하는데, 살이 바다 빛깔이었다. 파란색 혹은 청록색이라고 해야 할 색이었다.
링코드의 약 20% 정도가 파란색 살을 갖고 있는데, 다량의 엽록소가 포함된 먹이를 먹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특별한 색깔의 물고기 때문에 해외 네티즌과 낚시꾼 모두 놀랐다. 잭 러셀은 물고기를 잡고 손질해서 먹는 일이 모두 하루 만에 끝났다고 전했다.
정연수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