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가수가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자 자살하겠다는 예고장을 남겼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부로 목숨 내놓을 가수 이광필 진짜 자살할건가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본인을 대한민국의 가수 겸 산소주의 생명운동가라고 밝힌 가수 이광필, 그는 역사적인 헌재의 판결이 인용되어 대통령을 파면시키면 생명운동가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사람이지만, 인용 시기부터 생명운동가로서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 후에는 조국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치겠다고 자신의 생명을 바치겠다고 말하며, 만약 대통령이 파면됐을 때,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온몸에 신나를 뿌리고 자결과 분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 실제로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자,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각하시켜 대한민국이 혼란에서 안정을 찾기를 간절히 원했지만…졌다….중국과 결사항전 하고 싶었으나 못하고 먼저 간다”며 “약속한 것인데…실행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광필 1962년 출생 ~ 2017년 사망’ 이라는 글을 적으며 실제로 자살하겠다는 암시를 남겼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종에게 먹이를 주지마시오…” “어머나 저런…” “민폐는 끼치지 말지 거 참” “장기기증 서약하고 얼음물에서 해라 할거면…” “자살예방 긴급 콜센터장인데…” “다 큰 성인이 하고 싶은거 한다는데…” “이렇게까지 해서 본인이 얻는게 뭔지…” “신나들고 분신하겠다는 미친 사람을 잘도 들여보내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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