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사는 한 남성이 뇌종양 수술을 받은 뒤
생긴 흉터를 센스 있게 꾸민 사진을 올렸습니다.
왜 이런 행동을 한 것일까요?
이 남성은 뒤통수 쪽에 거대한 크기의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로 인해 큰 흉터 자국이 남았지만
남성은 이 흉터에 유쾌한 분위기를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문신으로 지퍼 손잡이를
달아놓는 것.
이 후 머리에 남은 스테이플러 칩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을 때, 의료진들이
그 모습을 보고 주의를 주기는커녕 웃으면서
놀라워했다고 합니다.
독특한 행동으로 자신의 흉터에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은 이 남성에게 네티즌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