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TV조선 캡처(이하)

대통령은 한국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탄핵이 선고된 가운데 민주공화당 총재 허경영의 과거 인터뷰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허 총재는 마치 2017년 3월 10일 대통령이 탄핵 될 것이라는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듯한 발언을 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허 총재는 “이 정국이 5년을 가지 못한다는 거죠.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공양한 것은 하나도 못하니까 국민들이 들고일어나 촛불시위를 할 거고, 그걸 개헌 정국으로 덮으려 하고 이런 형국이 전개될 수 있습니다.”라는 발언을 해 놀라움을 더했다.
특히 허 총재는 박 전 대통령 탄핵이 거론될 대 “정치인이 정치를 바꾸는 것에 기대를 접어야 한다.”고 말하며 “내가 대통령이 되면 국회의원 300명을 정신교육대에 넣겠다.”며 파격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경영은 탄핵심판 종결 후 대선 출마를 하겠다.”고 밝혀 향후 대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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