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려 249억이라는 거금에 팔린 그림이 있다고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제 249억에 팔린 그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독일 현대미술의 거장 게르하르트 리히터(85)의 1982년작 ‘아이스베르크’가 지난 8일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1770만파운드 (약 249억 원)에 낙찰됐다고 한다.
이 작품은 소더비가 주최하는 현대미술 이브닝 경매에 출품된 풍경화로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한다. 경매 시작 전 추정가는 800만~1200만 파운드 (약 112억 ~169억)이었다.


소더비는 “이 작품은 리히터가 1972년 그린란드로 향하는 북극 탐사 중에 직접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그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진짜 잘그렸는데?” “그래도 너무 비싼거아니오..?” “분위기 있다 그림이…실제로 보면 쩔겠네” “그림인데 사진인거처럼 보인다 엄청나다” “손으로 저걸 어떻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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