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게 빌려줬던 프린터기가 스스로 출력한 메세지

외국의 사진공유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글쓴이는 최근 아래층에 사는 이웃에게

자신의 프린터기를 빌려주었다고 합니다.

이웃은 프린터기를 쓰고 글쓴이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원이 켜진 상태였던 프린터기가

갑자기 미국 인기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의

캐릭터가 그려진 종이를 뱉어냈습니다.

그 종이에는 이와 같은 메시지가 쓰여있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새벽 2시에

야단스러운 섹스를 하는 걸 멈춰준다면,

저는 정말 행복할 것입니다.”

그는 정말 새벽시간에 열정적으로

섹스를 한 것일까요?

이 사진으로 화제를 모아 최근 진행됐던

인터뷰에서 그는 “나는 다른 사람과 잔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단지 운동을 하면서 낸 소리가 이웃의 신경을

거슬리게 한 것”이라고 했다네요.

참고로 이번 사건은 같은 와이파이 회선을

공유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이웃의 컴퓨터에 여러 번 연결되었던 프린터기에

무선인터넷을 통한 네트워크가 설정돼 있어서

이웃은 위층에 사는 사람에게 이러한 방법으로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