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주의 두 경찰서가 약 2주에 걸쳐
아동 성매매를 단속하는 함정 작전을 벌인 결과
무려 101명의 사람이 체포됐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이들 중에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의 테마파크에서
근무하고 있는 남성들이 체포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현지 경찰서 대변인은 “이들은 매우 위험한
인물들이다. 먹잇감인 어린이들이 그곳에 있었기
때문에 놀이공원 등에 근무한 것으로 보인다”며
경각심을 촉구했습니다.
거기다 체포된 남성 중에는 무슬림 어린이들의
권익보호재단 대표도 포함돼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가 아동 성매매를 위해
타고 온 차의 번호판에는 “어린이에 투자하라”는
문구가 써있었다고 합니다.
이들을 포함한 무려 101명의 성인들이
아동과 성관계를 갖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왔습니다.
경찰은 지역 내 한 가옥에 위장 거처를 마련해
12세 어린이로 위장하여 데이트 앱 등을 통해
아동 성매매를 시도하는 남성들을 유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