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소, 총을 멘 여성들
미국의 이미지 공유 사이트에서 화제가 된 사진들이다. 공통점은 사진 속 인물들이 모두 여성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모두 총을 메고 있다. 세 번째 총과 배경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사실도 공통점이다.
한 여성은 알코올을 파는 바에 총을 메고 나타났다. 총기를 갖고 음주를 해도 괜찮을까. 또 다른 여성은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면서도 총을 가져왔다. 휴가 중에도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것일까. 또 놀이터에 나타난 엄마의 뒷모습에서도 총이 보인다. 아동 유괴범은 완벽히 예방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진들은 모두 이스라엘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멋있고 당당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총이란 살상이 가능한 무기이니 불안감도 유발한다는 평가이다.
이정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