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로션에 핫소스를 넣고 몰래카메라를 찍은 영상입니다.
아내의 짓궂은 장난에 당한 남편의 반응은?
남편의 로션에 들어갔다는 소스는 세상에서 가장 매운 핫소스로 알려진
‘캐롤리나 리퍼 고추'(Carolina Reaper Pepper).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은 면도를 마친 뒤 에프터 쉐이브 로션을 바르기 시작하고,
곧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챕니다.
갑자기 시뻘겋게 훅훅 달아오르기 시작하는 얼굴!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밀려옵니다.
싱크대로 달려가 세수를 하면서 얼굴이 불타고 있다고 말하는 남편에게 카메라를 들이대는 아내.
제가 이런 장난에 당했다면 매우 화가 났을 텐데 남편은 통증을 참으면서도 아내에게 크게 화를 내지 않네요.
이 후 소파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남편.
빨개진 그의 얼굴을 보니 맘이 아프지만 유쾌한 커플의 모습이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