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창밖에 숨어 있는 벌거숭이 남자
무슨 사연일까. 한 남자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아파트 창문을 넘어서 웅크리고 있다. 자신의 몸을 급히 숨겨야 하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목숨까지 걸고 말이다.
이 미스터리한 남성의 모습은 프랑스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주 페이스북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남자는 그야말로 아찔한 높이의 건물 외벽 돌출부를 밟고 버티고 있다.
왜 저러고 있는 것일까? 해외 언론과 네티즌 사이에서는 다양한 시나리오가 제기되고 있다.
샤워를 하는데 강도가 들어온 것일 수 있다. 또는 집주인이 예정보다 일찍 귀가했을 가능성도 있다.
만화 혹은 영화 같은 상황을 담은 영상은 갖은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화제를 이루었다.
이정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