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연인에게 개 목줄을 걸고 도심을 활보해 논란을 일으켰던 남성이
결국 체포되었다고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memecenter.com
미국 뉴욕 주에 거주하는 나산 리엘리는 지난달 말경 자신의 여자친구 제나의 목에
개 목줄을 건 채로 쇼핑몰 등을 활보해 엄청난 화제와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에 두 사람은 “우리의 이러한 행동은 서로의 사랑에 대한 확인일 뿐”이라고 주장했고,
특히 ‘속박’을 당한 제나가 이런 행동은 자신들의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항변하는 바람에 당시 출동했던 경찰에게도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opposingviews.com
하지만 지난 10일, 현지 경찰은 리엘리를 불법적으로 권총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제나는 “정말 터무니없는 짓”이라며 “리엘리는 전혀 폭력적인 사람이 아니다.
단지 그는 소장용으로 총을 소지했을 뿐”이라고 항변했습니다.
그리고 리엘리가 풀려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며 “내년 할로윈 데이에 우리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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