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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하나 죽이려고 돌아다녔다”
택시에 탄 10대가 ‘요금 8000원’ 내라는 요구에 갑자기 흉기를 꺼내 휘두른 뒤 달아났다가 붙잡혔습니다.
15일 경기 안성경찰서는 별다른 이유없이 택시기사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김모(1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누구 하나 죽이려고 돌아다니다가 택시를 탔는데 돈이 없는 상태에서 택시기사가 요금을 달라고 해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한 김씨.
등을 찔린 택시기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다행히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