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나는 트와이스 미나 상황 (feat.뱀뱀)

▼사진출처 : TT 뮤비 캡처/온라인 커뮤니티(이하)

걸그룹에게 ‘열애설’이란 확실히 치명적인 듯 싶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눈물나는 트와이스 미나 상황.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 속에는 얼마 전 불거진 트와이스 미나와 갓세븐 뱀뱀의 열애설 이후 ‘돌아선’ 팬들의 모습이 담겼다.

그간 사들인 트와이스 굿즈(관련 상품)에서 미나를 지우거나 파낸 후 인증샷을 올리는 팬들.

또한 미나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의 굿즈만 모두 품절된 현상 역시 그랬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을 두고도 팬들은 “근데 애초에 소속사와 한 계약을 가볍게 여긴 게 잘못이지 3년 연애 금지라는 게 3년만 남자 멀리하고 일에 집중해라 이건데 이제 일년 좀 지났으면서 새벽에 남아이돌하고 단둘이 만나?”, “미나는 한국에서 데뷔해서 다행이다 일본에서 아이돌 했으면 진작 머리 빡빡 밀고 무릎 꿇고 사과영상 찍었을 사안임”, “연애는 자유지만 너무 조심성 없었다고 본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나와 뱀뱀의 사진은 합성사진이라는 주장이 나돌았지만 결과적으로 합성사진이 아니었다.

미나와 뱀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그냥 격의 없이 찍은 사진이다. 두 사람은 단순한 회사 동료다. 이에 관해 아티스트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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