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공격성 댓글로 인한 상처… 정신과 방문” 야매요리 작가의 근황

2015년 6월 15일   정 용재 에디터

인기 웹툰 ‘역전! 야매요리’의 정다정 작가가 최근의 근황을 공개하였습니다.

일부 독자들의 악성 댓글로 인한 정신적 고통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팬들과 네티즌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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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yameyori-twitter


정다정은 “저와 제 작품에 대한 정당한 비판이 아닌 저에 대한 인신 공격성 및 외모 비하성 댓글들은… 이유를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라며 악플로 입은 상처에 대한 사연을 전했습니다.

정 작가가 지난해 야매요리를 완결한 이유는 정신적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당분간 일을 쉬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의 권고에서였습니다.

다음은 정다정 작가가 근황 & 그림자와의 싸움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최근의 소식에 대한 글 전문입니다.


q캡처

출처: 정다정 작가 블로그


그 후 거의 1년이 지난 지금, 그녀의 상태는 많이 호전되었다고 하는데요, 다시 일을 시작했을 때 똑같은 일이 반복될 까 두렵지만 상처와 트라우마를 극복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정다정 작가의 쾌유를 바람과 동시에, 새 작품도 대박이 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