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아파트, 현관문 앞에 변기가 있어
아주 깔끔한 아파트다.
그런데 구조가 이상하다.
현관문 바로 안쪽에 변기가 있다.
이런 집에서 살 수 있을까.
일본의 부동산 사이트에 공개된 후
영어권 인터넷에까지 퍼지면서
화제가 된 이미지다.
집이 너무 좁아서 변기를
현관에 설치해야
했던 것으로 보인다.
월세는 5만7000엔으로
우리 돈으로
60만원에 육박한다.
깨끗한 새 집이지만
이런 곳에 살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세입자가 “좁은 집”이 아니라
“아주 넓은 화장실”을 렌트하는 셈
이라고 말한다.
김재현 리포터